Be colored with the flowers of Gunsan

아픈 역사를 견디며 살아온 군산내항 인근의 건물에
새로운 의미와 생명을 부여함으로써 미래 지향적인 메시지를 전합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군산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담은 이야기가 여러 편의 명화(名畵)로 기록되어
각 국가유산 극장에서 밝은 빛(明華)으로 상영되고 극장을 잇는 사이의 공간들에서는 아름다운 명화(明花)로 화원을 이루며
씨네마화원을 달리는 자전거들은 근대역사문화 공간을 하나로 이으며 우리에게 아름다운 명화 정보를 전달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관람하는 전시형 미디어아트가 아니라, 직접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 체험하고 공감하며 여정을 함께하는
몰입형, 장소 기반형 미디어 시어터가 될 것입니다.

행사소개

군산의 빛, 꽃으로 물들다

군산미디어아트는 단순히 일제강점기 시절의 유산과 아픈 역사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이미 아픈 역사를 견디며 살아온 군산내항 인근의 건물에 새로운 의미와 생명을 부여합니다

백년의 군산
동백과 손녀 새별이 만난 백년전 군산 사람들의 다양한 조명으로 표현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정면)
신비한 여정
손녀 새별과 동백, 백년전 군산 사람들이 직접 등장해 춤과 노래,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운 여정을 출발하는 이야기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후면)
동백의 이야기 자전거
동백과 새별, 갈매기 바람이는 자전거를 타고 오래전 군산 사람들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
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 일원
시간의 항구
황혼의 벽 구간 중간에 있는 무대를 형광안료 등으로 군산의 주요 오브제들을 투사
중간 무대
황혼의 벽
중간무대에서 근대역사박물관 사이 플래그 아트 과거와 현재, 군산의 다양한 풍경을 프로젝션 혹은 레이져 장비로 투사
기찻길 옆 벽면
희망의 창고
군산세관의 과거에 머물던 창고를 미래를 여는 문으로 바뀌며 군산의 희망이 세계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연출
구 군산세관 본관
보물의 바다
군산 앞바다의 보물선에서 발견된 도자기 등 유물 형태의 LED스툴과 해초, 꽃등의 빛 조형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앞 쉼터
황금빛 쌀
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에 쌓였던 쌀들이 금빛으로 빛나면서 세계의 바다로 가는 모습을 반짝이는 호일 형태의 설치미술에 조명 투사
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
별빛의 바다
별빛으로 일렁이는 군산의 밤하늘이 바다에 반사되는 풍경을 윈드아트와 바닥의 거울시트로 표현
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 우측길
도깨비 금고
꼬마도깨비들이 금고에서 금화를 훔쳐가고 있는 그림자 아트
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 좌측길
미래의 화백
발을 밟을 때마다 꽃잎이 살아있는 물고기로 변하는 관객참여 인터랙티브 콘텐츠 (박수근 화백 모티브)
백년광장 쉼터
군산의 빛, 꽃으로 물들다
박물관 정면 전체 제목을 미디어아트로 표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물고기 별자리길
물고기 등불 추가, 군산의 바다 분위기 조성
군산 로컬푸드 직매장